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2권 『변신』인간 소외의 문제에 민감히 반응하고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인간성을 말살시키는 익명성에 대해 가장 치열하게 저항한 작가 카프카의 대표작 모음집이다. ...

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51권 『마의 산 1』악마적 분위기에 둘러싸인 요양원을 배경으로 한 이 책은 암담한 미래에 대한 성찰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의 교양적 지표를 추구하고 ...

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53권 『마의 산 2』악마적 분위기에 둘러싸인 요양원을 배경으로 한 이 책은 암담한 미래에 대한 성찰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의 교양적 지표를 추구하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참된 인도주의 정신을 추구하면서 바람직한 비정치적 인간 모형을 제시한다.

수필가 '헨리 데이빗 소로'의 수필집. 아름다운 호숫가의 사계절을 그린 소로의 자아 여행 기행문인 월든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가치있는 삶을 사는지에 대한 해답을 준다.아름다운 이미지와 화려한 문체로 주는 감동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삶의 기쁨과 위안을 준다.

1905년 1월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제1장이 《호토도기스(두견새)》란 잡지 1월호에 실리자마자 호평을 받아, 단번에 소세키는 문필가로서 명성을 떨쳤다. 그 소설 연재와 함께 4월호에 ...

서머셋 모옴의 〈달과 6펜스〉. 폴 고갱의 생애에서 테마를 얻은 작품이다.

『맨발』이후 2년만에 선보이는 문태준 시집. 미당문학상 수상작 '누가 울고 간다'와 소월시문학상 수상작 '그맘때에는' 등 총 67편의 시가 실려 있다. 표제작 '가재미'는 2005년 시인과 평론가...

그리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대표작이다. 그의 묘비에는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라고 쓰여 있다. 〈그리...

“남에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점이 나의 유일한 긍지였다.” 금각의 아름다움과 정반대에서 억눌려 살던 말더듬이 추남의 고뇌 탄탄한 서사, 치밀한 구성을 가능하게 한 실화의 힘 추남인 데다...

한국 영화 역사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신작까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휴대하기 편리한 판형으로 만들어, 시나리오를 쉽게 접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에는 제18회 한국연극영화예술상 감독상을 수상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시나리오를 수록하였다.

흙을 사랑하고 흙에서 살며 흙만이 삶의 진정한 터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살아가는 사람들. 주인공 왕룽은 성실하고 부지런한 전형적인 농부다. 그러나 가난에 찌들려 살다가 횡재를 하면서 많...

독일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 이 책은 저자의 자전적 소설로 현실에 대결하는 영혼의 발전을 담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실의에 빠져 있던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센...

일본의 소설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대표작『설국』. 인생을 허무한 대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생명을 그리고 있다. 부모의 유산으로 무위도식의 생활을 보내고 있는 시마무라는 눈의 고장인 온천...

대학권장도서 베스트 제 3권 『아Q정전ㆍ광인일기』중국인의 노예 근성을 비판함과 동시에 신해혁명의 허구성을 묘사한 루쉰의 대표작 『아Q정전』과 『광인일기』를 비롯하여 15편의 단편을 수...

인간 실존 문제를 다룬 20세기 최고의 문제작 부조리한 세계를 향해 울린 청년 뫼르소의 총성 - 《이방인》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인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시작하는 《...

국내 최초의 원작 계약 “출판사에서도 원작자가 누구인지 몰라 광고를 통해 작자를 찾기까지 한 '75 공쿠르 상 수상자 에밀 아자르! 그는 누구인가? 정말 그가 썼는가? 왜 상을 거부했나? 전...

하나의 인간을 통해 우주를 그려낸 걸작!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대표작 『죄와 벌』. 도스토예프스키가 발표한 작품들 중에서 철학적 사상을 가장 예술적으로 잘 구현한 작품이라는 ...

별글클래식에서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한다. 별처럼 빛나는 고전을 모아 작고 가벼운 문고판으로 엮었으며, 탐낼 만한 예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옛날 번역 그대로 무늬만 바꾼, ...

20세기 현대소설에 큰 영향을 끼친 체호프의 대표적인 단편들을 만날 수 있다. 장소와 정경, 인물 간의 대화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체호프의 단편 21편을 수록하였다.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고 1988년에 특별가석방된 현직 교수의 옥중서간. 저자가 직접 수감생활을 하면서 느껐던 한과 고뇌를 230여 장의 편지와 글들을 담아 삽화와 함께 실었다. 〈나의 숨결로 나를 데우며〉, 〈고시와 처칠〉, 〈부모님의 일생〉 등 수록.